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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도시환경조성·공공복리증진 도시개발사업 '순항'

    지역 입지적 특성 살린 발전…시민에 혜택 가는 도시개발

    신곡6지구·향산지구·고막리대지조성사업 등 올해 완료 예정

    김포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변화 중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민선8기 들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으로 70만 대도시를 향해 도시지형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전경. 김포시 제공

     

     

    8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는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6조원 규모의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를 미래 김포의 양축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한강시네폴리스 단지 조성사업, 감정지구, 걸포지구 도시개발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포시는 70만 도시로 향하는 김포가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발전’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나가야 한다고 보고, 권역의 특성에 맞게 강점을 살려 나가는 한편 시민에게 혜택이 최대한 돌아가는 도시개발로 나아가겠다는 기조다.

     

     

    이러한 맥락에서 올해 남부권은 신곡6지구(5487세대)와 향산지구(3879세대)의 도시개발사업완료를 앞두고 있다.

     

     

    북부권에는 자연친화적인 단독주택촌을 조성하는 고막리사업(154세대)가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고 남부권은 감정5지구사업(700세대)가 공사 완료했다.

     

     

    균형발전과 함께 개발사각지대에 놓인 환경개선도 순항 중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100억원을 투입해 풍곡도시계획도로를 2단계로 나눠 폭 8~10m, 총연장 1.7㎞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감도. 김포시 제공

     

     

    현재 1단계 1구간은 35억원을 들여 2022년 10월 준공했고, 1단계 2구간 사업은 올해 상반기 보상완료 후 하반기 착공 및 2026년 준공 예정이다.

     

    2단계 사업(3~4구간)은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8월 완료해 2028년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김포시는 특색있는 균형개발로 대도시 형성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촘촘한 공동주택 관리로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도 이끌고 있다.

     

     

    현재 김포시 관내 공동주택은 233개 단지로 인구 52만명 중 70% 이상이 공동주택에 생활하고 있는데 시에서는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품질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공동주택 내 입주자와 관리주체 간 갈등도 전문감사관 지원으로 맞춤형 컨설팅 감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주자의 권익보호와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측면에서 인기다.

     

     

     
     
     
    김병수 시장이 거물대리 일원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예타통과를 이끌어낸 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사업자 관리와 영구임대주택 공공전기요금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한편 임차급여 및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저소득층 및 주거약자 대상으로 한 주거수선유지급여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8700여 가구에 223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46억원이 증액된 269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쪽방·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상향지원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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