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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련한 다양한 주거 및 금융 지원 정책이 2025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고 자산 형성을 촉진하는 정책들을 소개합니다.
1.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정책
1.1 주거안정장학금
원거리 대학에 진학한 기초·차상위 대학생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거안정장학금이 신설되었습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2025년 3월 18일까지 신청 마감입니다.
부모와 따로 사는 취약청년을 위해 주거급여 분리지금 절차 간소화를 추진해 이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독립을 지원한다.
수급가구 내 독립한 만 19세 이상 만 30세 미만의 미혼 청년은 주거급여를 분리지급받을 수 있는데 분리지급 대상을 확인할 때 방문 조사외에 거주확인서 등 서류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허용한다.

1.2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 세대주 또는 예비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는 청년전용 버팀목전세자금의 대출 금리는 연 2.0%에서 3.1% 사이로, 다른 대출 상품에 비해 낮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신청자는 주택도시기금(HUG) 보증보험 적격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에 해당하는 부부가 대출을 이용하고 싶다면 합산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에 해당하면 되고 무주택 세대주나 예비 세대주 중에는 순자산가액이 3억 45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대출받을 수 있다.
1.3 공공임대주택 및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청년 창업가와 근로자를 위해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대전광역시, 강원 영월군 등에서 총 439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고 창업 및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특화된 주거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2.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정책
2.1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돕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연 4.5%대 금리와 이자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존 청약통장 가입자는 쉽게 전환 가능하며, 청약 당첨 시 분양대금의 최대 80%까지 2%대 금리 대출도 가능합니다.

2.2 장병내일준비적금
군 복무 중인 청년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은행이자(5%)와 함께 원금의 100%에 해당하는 매칭지원금을 제공합니다. 2025년부터 개인별 최대 월 55만 원까지 적금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는 은행을 통해 한도 상향 신청이 가능합니다.

2.3 청년도약계좌
청년들의 종잣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는 정부 기여금을 최대 월 3만 3,000원, 5년간 최대 198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한, 2년 이상 유지하면 신용점수 최대 10점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있으며, 연 최대 9.45%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4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간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월 10~30만 원 추가 지원하는 상품으로, 성실하게 납입할 경우 신용평가 점수 가점이 부여됩니다. 만기 수령 후에는 광역자활센터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3. 청년 지원 정책 활용하기
정부는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 없이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하고, 자산을 형성하여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해당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든든한 미래를 준비하세요!